마드라스체크, 엔켐과 업무관리 협업툴 ‘플로우’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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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는 전해액 제조 기업 엔켐과 자사 업무관리 협업툴 플로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전해액 제조 1위 기업인 엔켐에 플로우를 공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플로우를 통해서 다양한 국가의 임직원들의 일하는 문화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차별화된 협업툴 서비스와 디지털워크플레이스 정착 성공 전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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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켐은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과 함께 6개월 넘는 기간 동안 충분한 플로우 서비스 테스트를 통해 새로운 협업툴 체계를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플로우는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멀티 디바이스 환경을 지원한다. 단순한 대화형 메신저 기능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관리 △간트차트 △긴급 이슈 처리 △일정 △OKR목표관리 △화상회의 연동 등 제조 기업에서 성공적인 업무 디지털화에 필요한 기능들을 지원한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전해액 제조 1위 기업인 엔켐에 플로우를 공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플로우를 통해서 다양한 국가의 임직원들의 일하는 문화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차별화된 협업툴 서비스와 디지털워크플레이스 정착 성공 전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목해 편의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는 협업툴의 필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플로우는 2024년 Chat 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가능성을 협업툴에 융합하여 똑똑한 AI 업무 비서 기능 개편을 앞두고 있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스마트 검색, 보고서, 대시보드 등 고도화된 AI 협업툴로 업그레이드해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통적인 이메일과 개인용 메신저는 업무의 진행 상태 파악과 보안 측면에서 취약점을 드러내는 반면, 플로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5년에 웹케시 그룹의 사내벤처로 설립된 B2B SaaS 스타트업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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