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 이탈 대비 시작했다…‘스포르팅 철벽+니스 철벽’ 싹쓸이 영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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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무게 중심을 수비진 보강으로 옮겼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5일(한국시간) "첼시는 올여름 팀을 떠날 티아구 실바(39)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우스망 디오망데(20, 스포르팅), 장 클레어 토디보(24, 니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실바의 대체자를 영입하기 위해 거액을 지출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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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가 무게 중심을 수비진 보강으로 옮겼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5일(한국시간) “첼시는 올여름 팀을 떠날 티아구 실바(39)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우스망 디오망데(20, 스포르팅), 장 클레어 토디보(24, 니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티아구는 지난 2020년 파리생제르맹(PSG)과의 계약 만료 이후 자유계약 신분으로 첼시에 입단했다. AC밀란과 PSG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은 첼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 티아구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비와 빌드업 능력을 보여주며 단숨에 팀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에는 팀의 추락 속에서도 제 몫을 다한 몇 안 되는 첼시 선수로 평가받기도 했다. 티아구는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면서 그 활약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올시즌도 입지에는 흔들림이 없었다. 티아구는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7경기에 출전하며 첼시의 수비를 굳건히 지켰다.
첼시에서의 미래가 탄탄한 것은 아니다. 티아구는 오는 6월 첼시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더 이상 계약을 연장하지 않은 채 브라질로 복귀할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첼시도 실바와의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실바의 대체자를 영입하기 위해 거액을 지출할 준비를 마쳤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디오망데가 떠올랐다. 디오망데는 향후 정상급 센터백으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비력과 매끄러운 빌드업 능력을 증명하면서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미 스포르팅에서는 수비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디오망데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1경기 2골 1도움을 올리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또다른 영입 후보로는 토디보가 거론된다. 토디보는 올시즌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니스의 리그 20경기 11실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두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이적료가 필요하다. ‘피챠헤스’는 “디오망데는 6,900만 파운드(약 1,163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다. 토디보의 영입에는 최소 5천만 파운드(약 843억 원)가 필요하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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