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지원대상' 장·단편 공모…내달 31일까지

구미현 기자 2024. 2. 5.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제작지원 프로그램인 '2024 움프서밋' 작품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산악영화 제작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5년 프레페스티벌 때부터 해마다 진행되고 있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대표 제작지원 프로젝트인 울주서밋이 올해부터 프로그램명을 '움프서밋'으로 바꾸고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25일 울산 시청1층 시민홀에서 열린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자회견에서 엄홍길 집행위원장(왼쪽), 홍보대사인 배우 고보결(중앙), 울산울주산악영화제 이사장인 이순걸 울주군수가 손으로 산 모양을 만들며 영화제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있다. 2023.09.25. bbs@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제작지원 프로그램인 '2024 움프서밋' 작품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산악영화 제작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5년 프레페스티벌 때부터 해마다 진행되고 있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대표 제작지원 프로젝트인 울주서밋이 올해부터 프로그램명을 ‘움프서밋’으로 바꾸고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

지원자격은 1편 이상의 영화 연출 또는 제작 경험이 있는 국내 제작사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장편은 70분 이상, 단편은 30분 미만의 산과 자연을 소재나 주제로 다룬 작품이면 지원 가능하다.

2024 움프서밋 지원 선정작들은 제작 지원금 및 영문 자막 제작, 영상 시설과 장비 지원 등 총 1억원 규모의 지원을 작품에 따라 차등 지원 받게 되며, 2025년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무국은 "움프서밋 지원을 통해 제작된 다양한 장르와 주제, 독창적인 국내 산악영화들이 전세계 관객들이 만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4 움프서밋은 오는 3월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지원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