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소외계층에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실천
방금숙 기자 2024. 2. 5. 14:48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이 서울 영등포구청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소외계층에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장은 영등포구청에서 최호권 구청장과 꾸러미 전달식을 갖고, 당산동 일대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농산물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꾸러미는 우리 쌀과 농산물로 만든 각종 간편식, 떡국, 한과 등으로 구성됐으며,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저소득·홀몸 어르신 가정 30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농협금융은 서대문구 소재 한부모가정 지원 시설인 애란원에도 우리 농산물 등을 기부하며 사랑을 나누었다.
또 은행·생명·손해·증권 등 계열사와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설명절 희망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장은 “농업인의 정성이 우리 이웃의 설을 조금 더 따뜻하고 풍성하게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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