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소병철 예비후보 개소식 총선체제 돌입

소병철 예비후보 개소식 현장. 소병철 예비후보 제공

순천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소병철 민주당 예비후보가 주말인 3일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체제에 들어갔다.

소 예비후보는 "힘 있는 재선의원을 바라는 순천시민의 열망을 한 몸에 받아 중앙에서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국회의원으로 우뚝 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광양 국회의원의 선거구로 돼 있는 순천 해룡면(신대) 선거구 정상화와 2033년 세계적인 '정원 엑스포' 유치 등 지역 발전 계획을 제시했다.

개소식에는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박주민 원내수석 등이 참석했다.

소 예비후보는 최근 이재명 '당대표 테러대책위'에 이어 '윤석열 관권선거 저지 대책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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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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