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저출생 대책 TF단 설치…"성공 모델 만들 것"

정우용 기자 2024. 2. 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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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5일 저출생 대책 마련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저출생 대책 TF단'을 설치하고 '저출생과의 전쟁'에 돌입했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단은 결혼‧주거, 임신·출산, 보육·교육, 조직문화 등 5개반, 20여명의 중점 추진 부서의 과장과 팀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단기적인 전략 시책 발굴과 함께 양육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등 장기 대책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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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이 5일 저출생 대책TF단 출범식을 가진 뒤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4.2.5/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5일 저출생 대책 마련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저출생 대책 TF단'을 설치하고 '저출생과의 전쟁'에 돌입했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단은 결혼‧주거, 임신·출산, 보육·교육, 조직문화 등 5개반, 20여명의 중점 추진 부서의 과장과 팀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단기적인 전략 시책 발굴과 함께 양육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등 장기 대책을 마련한다.

또 시민과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청년 주거 안정과 결혼 지원, 완전 돌봄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과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중앙, 경북도에 건의해 예산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정책 대상별 심층 간담회,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아이디어 발굴 대회, 대시민 토론회 등을 열어 '구미형 저출생 극복 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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