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직위 전환된 강원도교육청 진로교육원장에 김익중 전 비서실장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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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직위로 전환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원장에 김익중(60·사진) 전 교육청 비서실장이 임용됐다.
5일 본지 취재결과 도교육청은 지난해 말 진로교육원장을 '지방서기관 또는 4급(상당) 일반임기제' 개방형직위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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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직위로 전환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원장에 김익중(60·사진) 전 교육청 비서실장이 임용됐다.
5일 본지 취재결과 도교육청은 지난해 말 진로교육원장을 ‘지방서기관 또는 4급(상당) 일반임기제’ 개방형직위로 전환했다. 올해 초 모집공고를 진행한 결과 김익중 전 비서실장을 비롯한 7명이 서류를 제출했다. 이 가운데 6명이 서류를 통과해 최근 면접을 실시, 최종 김 전 비서실장이 진로교육원장에 합격했다.
김 전 비서실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선진화된 진로교육원의 구축이 우선돼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요즘 대두되고 있는 AI, VR을 통한 폭넓은 진로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자주적인 진로선택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릉 출신으로 강릉농공고, 관동대 미술교육과, 동 대학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990년부터 교직 생활을 시작해 강릉문성고 교장, 원주 귀래중 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2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도교육청 비서실장으로 근무했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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