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해외 저작권등록에 총 2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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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해외 수출 또는 수출 예정인 우리 중소 콘텐츠 기업의 지식재산권(IP) 보호를 위해 해외 저작권등록 및 산업재산권 출원 시 기업당 1000만원 내에서 권리화 비용을 지급하는 '해외 저작권등록·출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위원회가 지정한 전문 특허법인으로부터 보유 콘텐츠에 대한 해외 권리확보 컨설팅과 해외 저작권등록 및 특허·상표·디자인 출원 비용은 물론 출원 이후 발생한 거절이유통지에 대한 대응도 지원해 출원 이후 사후 관리까지 서비스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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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해외 수출 또는 수출 예정인 우리 중소 콘텐츠 기업의 지식재산권(IP) 보호를 위해 해외 저작권등록 및 산업재산권 출원 시 기업당 1000만원 내에서 권리화 비용을 지급하는 '해외 저작권등록·출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지원 금액은 지난해보다 7억5000만원이 늘어나 20억원으로 늘었다. 지원 대상 역시 125개 업체에서 200개 업체로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위원회가 지정한 전문 특허법인으로부터 보유 콘텐츠에 대한 해외 권리확보 컨설팅과 해외 저작권등록 및 특허·상표·디자인 출원 비용은 물론 출원 이후 발생한 거절이유통지에 대한 대응도 지원해 출원 이후 사후 관리까지 서비스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는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기업에 한해 권리화 비용을 추가 지원해 1000만원보다 높은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유망기업을 대상으로는 권리화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 컨설팅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K-콘텐츠를 보유한 해외 진출 역량이 있는 중소기업 또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이날부터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처음 개발된 '해외 저작권등록·출원 지원 시스템 누리집'에서는 이번 지원신청 이외에도 사업 소개 및 해외 지식재산 권리화 필요성, 해외 지식재산 권리화 가이드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위원회는 콘텐츠 중소기업의 해외 권리확보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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