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북콘서트, '친박' 인사 대거 참석… 尹, 축하 화환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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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박근혜 회고록 : 어둠을 지나 미래로'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출판기념회)에 '친박'(친박근혜)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북콘서트에서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2012년 대선 승리와 제18대 대통령 재임 당시, 최근 근황까지 약 10년에 걸친 정치 여정 등을 전하며 "제 회고록이 우리가 더 나은 미래로 가는 작은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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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뉴스1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대구 수성구 만촌동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박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 대한 소개와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등 전직 대통령으로서 겪은 정치 역정과 관련된 소회를 밝혔다.
행사 공식프로그램에 공식 초청받은 이는 유영하 변호사, 허원제 전 새누리당 의원 등이 있었다. 별도로 초청받은 내빈으로는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 ▲서상기 전 새누리당 의원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자리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 등은 행사 축하 화환을 보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북콘서트에서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2012년 대선 승리와 제18대 대통령 재임 당시, 최근 근황까지 약 10년에 걸친 정치 여정 등을 전하며 "제 회고록이 우리가 더 나은 미래로 가는 작은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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