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영어 싱글 통했다...'I GOT YOU', 41개국 1위

[Dispatch=이명주기자] 트와이스가 전 세계 리스너들을 공략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2일 영어 싱글 '아이 갓 유'(I GOT YOU)를 발표했다. 미니 13집 '위드 유스'(With YOU-th) 발매 전 분위기를 예열했다. 

자체 최고 기록을 깼다. '아이 갓 유'는 5일 기준 41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프랑스, 스페인,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이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선 3일째 톱 10에 들었다. 2위(3일 자)를 찍은 뒤 8위(4일 자)에 안착했다. 6계단 하락했으나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뮤직비디오도 뜨거운 인기다. '아이 갓 유' 뮤직비디오는 3일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를 차지했다. 해외 43개 지역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 갓 유'는 트와이스의 찬란한 우정, 사랑, 청춘을 담은 곡이다. 벅차오르는 멜로디와 가사, 보컬 하모니, 앰비언트 사운드가 특징이다. 

3번째 오리지널 영어 음원이다. '더 필즈'(The Feels),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에 이어 또 한 번 빌보드 차트인을 노린다. 

해당 곡은 '위드 유스'에 실린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3월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 이후 1년 만에 완전체 신보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다음 달 23일 '위드 유스'를 내놓는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