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3' 창진, 첫 등장→다혜 데이트 지목…"내일 봬요" 명장면 재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가 꺾일 줄 모르는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공개된 '환승연애3' 7, 8화에는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멤버 석매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러나 동진까지 채팅자로 합류해 X를 제외한 남성 출연진 전원이 서경을 데이트 상대로 지목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환승연애' 시리즈 최초 '3:1 X채팅룸' 장면이 연출돼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가 꺾일 줄 모르는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공개된 '환승연애3' 7, 8화에는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멤버 석매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광태의 팬이다"라고 밝힌 석매튜는 광태 못지않은 플러팅 기술을 선보이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밝혔다.
7화에서는 남성 출연진들의 X채팅룸이 화제를 모았다. 먼저 데이트 상대로 서경을 지목한 광태가 채팅룸에 입장해 X에게 서경의 매력과 기억에 남는 데이트 등 질문을 쏟아냈다. 이 상황이 탐탁지 않은 X의 견제 가득한 답변이 이어지는 가운데, 또 다른 채팅자가 등장했다는 문구가 나타나 혼란을 더했다. 그의 정체는 처음부터 이들의 채팅을 지켜보고 있었던 휘현이다. 그러나 동진까지 채팅자로 합류해 X를 제외한 남성 출연진 전원이 서경을 데이트 상대로 지목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환승연애' 시리즈 최초 '3:1 X채팅룸' 장면이 연출돼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이어진 8화, 입주 6일 차에는 남성 출연진들의 지목으로 두 번째 공식 데이트가 진행되었다. 홍대를 찾은 주원과 유정은 커플 신발 커스텀부터 공통의 취향을 저격한 맛집까지 완벽한 데이트 코스를 밟으며 "커플 같다",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등 서로를 향한 호감을 숨김없이 표현해 달콤한 설렘을 전했다. 분위기를 이어 산속에 위치한 야장 식당으로 자리를 옮긴 두 사람, 유정은 자신이 보낸 첫 문자를 눈치채지 못하고 "PD님이 보내신 줄 알았다"고 오해한 주원에 서운함을 토로하면서도 "전 안 바뀔 것 같다"고 견고한 마음을 전해 새로운 환승커플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이날 저녁 '환승연애3' 출연진들은 '걸스 나잇'과 '보이즈 나잇' 초대장에 안내된 장소로 이동해 파티를 즐겼다. '보이즈 나잇' 현장에는 지난밤 X채팅룸의 여파로 묘한 신경전이 감도는 반면, '걸스 나잇'은 솔직하고 화기애애한 대화로 채워졌다. 이때 새로운 남성 출연자 창진이 나타나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그에 대해 "X와 결이 비슷하다"는 첫인상을 느낀 다혜는 처음으로 X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이상형을 묻는 등 적극적으로 대화를 주도했다.
마지막으로 출연진 열 명의 나이가 모두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서로에게 한층 더 가까워진 입주자들 사이에서 나이가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창진은 첫 데이트 상대로 다혜를 지목하며 시즌2의 "내일 봬요" 명장면을 재현해 보는 이들의 도파민 수치를 끌어 올렸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내일 봬요' 미치겠다", "창진의 '내일 봬요'는 커피 한 잔의 여유 같은 느낌이다", "다혜 창진 응원한다", "채팅을 3대 1, 서경이 인기녀다", "X소개서 며칠 지나고 다시 읽는 부분 눈물바다 너무 슬픔, "유정이 주원 좋아하는 것 같다. 직진할 것 같다" 등 생생한 후기를 전해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새로운 입주자의 등장과 환승커플 탄생 예감으로 이용자들의 도파민을 충전시키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는 매주 금요일 낮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다연, 육덕진 핑크 비키니…"젖기 전, 젖은 후" - 스포츠한국
- [인터뷰] 최동훈 감독 "성공도 실패도 겪어야 하는 게 영화 감독의 숙명" - 스포츠한국
- 박지영 아나운서, 다 비치는 검스 신고…'민망' - 스포츠한국
- 9년전에도, 지금도 차두리에 안겨 운 손흥민 - 스포츠한국
- [인터뷰] '도그데이즈' 윤여정 "반추하는 나이 77세…늙을수록 외로운 연습 해야죠" - 스포츠한국
- 표은지, 몸매가 야릇? 한뼘 사이즈에 가슴골 '슬쩍' 노출 - 스포츠한국
- '日 아나운서 출신' 타니 아사코, 알고보니 글래머…착시 효과 '화들짝' - 스포츠한국
- 오또맘, 너무 과감한 두바이 여행 패션…엉덩이 보일 듯한 반전 원피스 - 스포츠한국
- 펑펑 운 호주 꼬마들… 인생 쓴맛 미리 보여준 한국 축구 [스한 스틸컷] - 스포츠한국
- 라미란 “한 사람의 영웅담 아닌 소시민의 성장 스토리 담았다”[인터뷰]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