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앱 '토스'로 따릉이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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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앱 '토스'를 활용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따릉이 활성화와 이용 시민 접근성 향상을 위해 비바리퍼블리카와 연계해 6일부터 토스앱으로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토스와 따릉이 이용 활성화 및 이용 시민의 접근성 향상, 편의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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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접근성 높여 이용 활성화 추진
[파이낸셜뉴스] 금융앱 '토스'를 활용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따릉이 활성화와 이용 시민 접근성 향상을 위해 비바리퍼블리카와 연계해 6일부터 토스앱으로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토스와 따릉이 이용 활성화 및 이용 시민의 접근성 향상, 편의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그간 따릉이를 이용하지 않았던 시민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돼 이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월간 1500만명이 이용하는 토스를 활용하는 만큼 접근성이 높고, 사용자 친화적인 결제시스템도 함께 활용할 수 있어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번 연계 서비스 확대를 통해 따릉이를 경험하지 못했던 시민들도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연계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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