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여동생 생긴다…쏘스뮤직, 내달 전국 오디션

[서울=뉴시스] 쏘스뮤직 오디션 (사진=쏘스뮤직 제공) 2024.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쏘스뮤직이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을 이을 K팝 스타를 발굴한다.

쏘스뮤직은 내달 2일 서울을 시작으로 3일 대전, 9일 부산, 10일 광주와 대구, 16일 제주 등 6개 도시에서 '2024 쏘스뮤직 오디션(2024 SOURCE MUSIC AUDITION)'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쏘스뮤직과 빅히트 뮤직이 주최했던 '2019 플러스 글로벌 오디션(2019 Plus Global Audition)' 이후 약 4년5개월 만의 대면 오디션이다.

이번 오디션에는 국적과 거주지에 관계없이 2007년 이후 출생한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6일 오전 0시까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되며 오디션 당일 현장 지원도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보컬·랩·댄스·기타(악기·연기·작곡 등)로 나뉜다.

현장 오디션 합격자를 대상으로 별도 전형이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쏘스뮤직의 연습생 계약 기회가 주어진다. 오디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쏘스뮤직 오디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쏘스뮤직 소속 르세라핌은 한국과 일본, 미국 음악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오는 19일 오후 6시 새 앨범 '이지(EASY)'를 발매한다. 오는 4월에는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유일한 K팝 걸그룹으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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