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서울 남도학숙 입사생 739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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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장학회가 서울 동작구와 은평구에 위치한 남도학숙의 신규 입사생 739명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신규 입사생 모집 경쟁률은 2.4대1로, 1770명(전남 998명·광주 772명)의 학생이 지원했다.
남도학숙은 1994년부터 전남도와 광주시가 수도권에서 대학을 다니는 지역출신 대학생에게 안정적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동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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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재)남도장학회가 서울 동작구와 은평구에 위치한 남도학숙의 신규 입사생 739명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신규 입사생 모집 경쟁률은 2.4대1로, 1770명(전남 998명·광주 772명)의 학생이 지원했다.
전남 2.7대1, 광주 2.1대1 로 전남 지원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지난해 경쟁률 2.2대1(전남 2.4대1, 광주 1.9대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시·도별 선발 인원은 전남·광주 각 369명, 장애인 1명이며, 남도학숙 누리집(www.ndhs.or.kr)에서 합격자와 예비자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7일까지 가상계좌로 1학기 부담금을 납부하고, 2월28일부터 3월3일까지 학숙에 입사하면 된다.
남도학숙은 1994년부터 전남도와 광주시가 수도권에서 대학을 다니는 지역출신 대학생에게 안정적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동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1454명(1학숙 850명·2학숙 604명)의 대학생이 생활하고 있고, 그동안 1만6000여 명의 전남·광주지역 출신 학생을 배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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