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천혜향 재배 성공…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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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이 아열대성 작물인 만감류 '천혜향' 재배에 성공했다.
곡성군은 지난 2019년 '지역활력화작목기반 조성 과수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2.8㏊의 만감류 특화단지를 조성해 2020년부터 본격 재배에 나섰다.
곡성군은 올해도 만감류 특화단지 0.7㏊를 조성해 재배에 나설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아열대성 작물인 만감류가 곡성에서 자랄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농가 소득증대 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기술 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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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아열대성 작물인 만감류 '천혜향' 재배에 성공했다.
곡성군은 지역 소득작목 확대를 위해 추진한 천혜향을 첫 출하했다고 5일 밝혔다.
곡성 천혜양은 당도 15브릭스, 산도 1% 정도로 새콤달콤하고 특유의 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곡성군은 지난 2019년 '지역활력화작목기반 조성 과수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2.8㏊의 만감류 특화단지를 조성해 2020년부터 본격 재배에 나섰다.
곡성군은 제주도 만감류 농업 마이스터를 초청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전문가로부터 재배기술을 습득했다.
곡성군은 올해도 만감류 특화단지 0.7㏊를 조성해 재배에 나설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아열대성 작물인 만감류가 곡성에서 자랄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농가 소득증대 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기술 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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