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특화시장 농산물·먹거리동 재개…화재 피해 15일만

최병용 기자 2024. 2. 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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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지난달 22일 화재로 인해 전기 등의 이유로 농산물 동과 먹거리 동의 영업을 중단했던 서천특화시장이 일부 영업 재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가스 및 전기·소방공사를 마쳤으며, 상인들도 농산물동 내부로 진입해 재개장을 위한 점포 정리를 완료했다.

예상치 못한 화재로 많은 시장 상인들이 상심에 빠져있던 와중에 농산물 동과 먹거리 동의 재개장은 삶의 터전을 잃어 실의에 빠진 상인과 지역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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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11시 8분쯤 충남 서천군 서천음 서천특화시장에서 화재가 발생, 227개의 상가 점포들이 전소됐다. 사진=김영태 기자

[서천]서천군이 지난달 22일 화재로 인해 전기 등의 이유로 농산물 동과 먹거리 동의 영업을 중단했던 서천특화시장이 일부 영업 재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가스 및 전기·소방공사를 마쳤으며, 상인들도 농산물동 내부로 진입해 재개장을 위한 점포 정리를 완료했다.

예상치 못한 화재로 많은 시장 상인들이 상심에 빠져있던 와중에 농산물 동과 먹거리 동의 재개장은 삶의 터전을 잃어 실의에 빠진 상인과 지역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군은 화재 피해 전담 창구개설과 TF팀 운영, 긴급생활지원 지급, 장학금을 비롯한 집중모금 캠페인, 임시시장 개설 등 조기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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