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수산물 방사능 검사 횟수 주 7회→주 2회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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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 횟수를 주 7회에서 주 2회로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7월부터 도민 및 관광객들의 불안해소를 위해 방사능 검사를 매일 실시하고 검사결과를 즉시 공개했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신속·정확한 검사와 투명한 결과공개를 원칙으로 수산물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수산물 소비 심리가 식지 않도록 수산물 홍보행사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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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 횟수를 주 7회에서 주 2회로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7월부터 도민 및 관광객들의 불안해소를 위해 방사능 검사를 매일 실시하고 검사결과를 즉시 공개했다.
최근들어 수산물 소비는 안정화되고 사회적 관심도 줄어들고 있으나, 어업 현장에서 정부 및 도의 중복검사에 따른 피로감 누적, 소비자 불안감 조성 등의 이유로 검사 횟수를 대폭 축소해 달라는 요구했다.
이에 도는 주 2회 검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즉시 공개하고, 공개 범위도 확대해 생산단계뿐만 아니라 유통, 해양 검사결과까지 통합 제공하도록 개선했다.
또 수산물 소비위축 상황에 대비하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 추진할 계획이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신속·정확한 검사와 투명한 결과공개를 원칙으로 수산물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수산물 소비 심리가 식지 않도록 수산물 홍보행사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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