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한껏 꾸민 모습에 “평소에도 저렇게 입자”

[뉴스엔 박수인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이 아내인 배우 한혜진이 꾸민 모습에 만족감을 표했다.

한혜진은 2월 4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녹화 인증샷을 게재했다.

한혜진은 "요즘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에게 '티처스' 잘 보고 있다는 인사를 정말 많이 받아요. 오늘도 초등학생 아이가 엄마랑 수줍게 찾아와서 '티처스' 나오는 이모한테 인사하고 싶다고 잘 보고 있다고 얘기해 줘서 참 뿌듯했어요"며 '티처스'의 인기를 실감했다.

이어 "학부모가 되면서 어렵고 고민 될 때가 참 많았는데 '티처스'를 통해서 저도 매회 많이 배우고 깨닫게 되네요. 정승제 조정식, 두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 변화되는 아이들을 보며 엄마의 마음으로 함께 가슴 벅차 울컥할 때도 많았구요. 좋은 프로그램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할 뿐입니다. 여름에 시즌 2로 다시 인사 드릴게요. 행복한 2월 되세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를 본 기성용은 "평소에도 저렇게 입자"는 댓글을 장난스럽게 달았다.

한편 한혜진은 8세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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