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주관, 제2회 교수역량컨소시엄 성과 포럼 성료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창신대학교 교육혁신원(김혜윤 원장)은 제2회 교수역량컨소시엄 성과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참여대학은 충청권역 극동대학교, 광주권역 광주대학교, 경북권역 대구한의대학교, 수도권역 차의과학대학교, 경남권역 창신대학교 등 5곳이다. 컨소시엄 성과 포럼 주관 대학은 창신대학교 교육혁신원이다.

이번 교수역량 컨소시엄 성과 포럼은 대전대학교 남민우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극동대학교의 ‘온오프(On&Off) 벽허물기’, 차의과학대학교의 ‘교육과정 벽허물기’, 대구한의대학교의 ‘성인학습자, 학습의 벽을 허물고 성장을 꿈꾸다’, 창신대학교의 ‘지역사회연계수업:서비스러닝 운영사례’, 광주대학교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등 5개 대학의 다양한 주제들을 공유했다.

특히, 주관 대학인 창신대학교는 서비스러닝 형태의 수업에 직접 참여한 재학생의 발표를 통해 생생한 현장감을 전해주기도 했다.

김혜윤 교육혁신원장은 "지역을 뛰어넘은 타대학과의 공유·협력을 통해 교수법을 변화시키고 교수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배움 공동체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이러한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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