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특화시장 먹거리동과 농산물동 재개장…7일 장보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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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문을 닫았던 충남 서천특화시장 내 일부 영업장들이 문을 열었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수산물동 옆에 위치한 먹거리동과 농산물동은 직접적인 화재는 피했지만 전기 등이 끊겨 영업을 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도는 긴급하게 먹거리동과 농산물동에 대한 가스와 전기, 소방공사를 완료해 재개장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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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화재로 문을 닫았던 충남 서천특화시장 내 일부 영업장들이 문을 열었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수산물동 옆에 위치한 먹거리동과 농산물동은 직접적인 화재는 피했지만 전기 등이 끊겨 영업을 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도는 긴급하게 먹거리동과 농산물동에 대한 가스와 전기, 소방공사를 완료해 재개장할 수 있도록 했다.
재개장에 따라 오는 7일 서천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장보기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현대건설과 협의해 임시시장은 오는 4월, 시장 재건축은 1년 6개월 내로 완료할 계획이다.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던 2차 생활안정자금 700만 원은 오는 7일 지급될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주말동안 전기와 소방 공사 등을 완료했다"며 "현대건설에서 임시시장 설치 관련 세부 설계안을 제출하면 임시 시장을 빠른 시일내로 조성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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