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 대상 '고고당 센터' 운영

김동규 기자 2024. 2. 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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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은 오는 16일까지 보건의료원과 각 보건지소에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고고당 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고고당(고혈압·고지혈증·당뇨) 센터는 방문간호사와 보건지소 통합보건요원들이 만성질환자 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검사와 건강상담을 총 2차례(1차 2월 1~16일 3주간, 2차 8월 초 3주간) 실시한 후 건강 상태를 비교 확인하는 건강관리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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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은 오는 16일까지 보건의료원과 각 보건지소에서 고고당 센터를 운영한다.(임실군 제공)2024.2.5/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은 오는 16일까지 보건의료원과 각 보건지소에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고고당 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고고당(고혈압·고지혈증·당뇨) 센터는 방문간호사와 보건지소 통합보건요원들이 만성질환자 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검사와 건강상담을 총 2차례(1차 2월 1~16일 3주간, 2차 8월 초 3주간) 실시한 후 건강 상태를 비교 확인하는 건강관리사업이다.

검사 대상은 고혈압, 당뇨 유질환자 및 만성질환자다. 검사 항목은 혈압, 콜레스테롤, 공복 시 혈당, 당화혈색소 등이다.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도 진행하며 수치 개선을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한다.

심민 군수는 “고혈압과 당뇨병은 자각증상이 없어 조기 검사를 통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의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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