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가덕도신공항 활주로 확장·추가 화물터미널 설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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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는 5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인프라 확충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채택한 건의안에는 ▲국토부는 활주로 1본 준공 후 즉시 활주로 2본이 착공될 수 있도록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활주로 확장계획을 반영할 것 ▲항공화물 100만톤 이상을 처리할 수 있도록 충분한 화물터미널 부지 확보계획을 공항지원시설부지 개발계획 수립에 반영할 것 ▲공항배후도시의 이동성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신설 역사를 가덕도 신공항 접근철도 건설사업 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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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의회는 5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인프라 확충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채택한 건의안에는 ▲국토부는 활주로 1본 준공 후 즉시 활주로 2본이 착공될 수 있도록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활주로 확장계획을 반영할 것 ▲항공화물 100만톤 이상을 처리할 수 있도록 충분한 화물터미널 부지 확보계획을 공항지원시설부지 개발계획 수립에 반영할 것 ▲공항배후도시의 이동성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신설 역사를 가덕도 신공항 접근철도 건설사업 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박대근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은 "남부권 글로벌 관문공항이라는 비전에 걸맞는 공항이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과제가 남아있다"며 "남부권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축으로 만들기 위한 기폭제가 될 가덕도신공항이 성공적으로 개항하여 국가균형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정부의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하다"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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