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 앉은 이정재·공유, 가면 벗은 이병헌...‘오겜2’ 첫 스틸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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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OTT)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스틸컷(장면 사진)이 최근 공개됐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2022년 제작이 확정된 이후부터 철저한 보안 속에 작업을 해왔다.
지난해 12월 언론에 시즌2 세트장을 공개했을 때도 위치와 규모, 내용 등에 함구령이 내려졌다.
시즌1 게임 캐릭터 영희와 닮은 철수가 나오는 등 규칙도 다양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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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OTT)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스틸컷(장면 사진)이 최근 공개됐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2022년 제작이 확정된 이후부터 철저한 보안 속에 작업을 해왔다. 시즌1의 성공으로 시즌2의 결과물에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어서다. 지난해 12월 언론에 시즌2 세트장을 공개했을 때도 위치와 규모, 내용 등에 함구령이 내려졌다.
감출수록 커졌던 궁금증이 조금은 해소될 수 있겠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분위기는 시즌1보다 더 무겁다. 시즌1과 달리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기훈(이정재)은 더욱 단단해진 느낌이다. 시즌2는 시즌1에서 미국행을 포기하고 공항에서 발길을 돌린 기훈이 다시 서바이벌 게임에 뛰어들면서 시작한다. 시즌1과 달리 돈이 아닌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게임에 임하는 만큼 기훈의 변화와 활약이 기대점이다.
시즌1보다 비중이 커진 딱지맨(공유)과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박규영의 모습도 눈에 띈다. 시즌2에는 박규영과 함께 임시완, 강하늘,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탑),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 등이 출연하는데 정확한 배역은 알려지지 않았다. 시즌1 게임 캐릭터 영희와 닮은 철수가 나오는 등 규칙도 다양해졌다.
시즌2는 지난해 7월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올해 하반기 방영된다. 지난해 12월 세트장에서 만난 황동혁 감독은 “새로운 게임,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펼쳐질 더욱 깊어진 이야기와 메시지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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