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합병, 이재용 승계·지배력 강화가 유일한 목적 아냐"
신다미 기자 2024. 2. 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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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관련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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