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지역화폐 ‘공주페이’ 제휴 카드사 4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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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지역화폐인 '공주페이'의 제휴 카드사를 4곳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용자 편의를 위해 기존 하나은행에서만 가능했던 카드 발급을 이번 달부터 지역농협과 새마을금고, 신협에서도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기존 하나카드 발급 고객도 타 제휴사에서 카드 추가 발급이 가능하다.
최병조 경제과장은 "체크카드 발급 확대로 시민의 편의성이 높아져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등 지역화폐 사용이 보다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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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지역화폐인 ‘공주페이’의 제휴 카드사를 4곳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용자 편의를 위해 기존 하나은행에서만 가능했던 카드 발급을 이번 달부터 지역농협과 새마을금고, 신협에서도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기존 하나카드 발급 고객도 타 제휴사에서 카드 추가 발급이 가능하다.
최병조 경제과장은 “체크카드 발급 확대로 시민의 편의성이 높아져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등 지역화폐 사용이 보다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페이는 지난 2019년 도입된 이후 지난달 29일 기준 총 가입자 18만2800여명, 가맹점 4500여 개소, 누적 발행액 545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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