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시니에 최적화된 목소리를 만나다"…테너 김효종 첫 한국 독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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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김효종이 오는 3월8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독창회를 갖는다.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그가 한국에서 갖는 첫 리사이틀이다.
김효종은 한국을 대표하는 리릭 테너이자, 로시니에 최적화된 목소리로 '로시니 스페셜리스트'라 불리는 테너다.
그가 이번 무대의 프로그램을 모두 오직 작곡가 로시니의 작품으로만 구성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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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테너 김효종이 오는 3월8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독창회를 갖는다.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그가 한국에서 갖는 첫 리사이틀이다.
김효종은 한국을 대표하는 리릭 테너이자, 로시니에 최적화된 목소리로 '로시니 스페셜리스트'라 불리는 테너다. 그가 이번 무대의 프로그램을 모두 오직 작곡가 로시니의 작품으로만 구성해 선보인다.
이번 무대의 부제는 '퀘스토 에 로시니!'(Questo è Rossini!, 이것이 바로 로시니다!)다. 1부에서는 로시니의 가곡을, 2부에서는 오페라를 중심으로 연주를 펼친다.
피아노 반주는 세계적인 공연장 중 하나인 오스트리아 빈 슈타츠오퍼(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오페라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토마조 레포레가 맡는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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