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관위, 금품·제공 혐의 총선 예비후보자 고발

송창헌 기자 2024. 2. 5.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담 형식의 행사를 개최하면서 선거운동 관련 금품과 공연을 제공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다수의 선거구민을 모이게 해 대담 형식의 행사를 개최하면서 선거공약을 발표,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해당 행사 개최 비용을 이벤트 업체에 지급하고 직업 가수의 공연을 선거구민에게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담 형식의 행사를 개최하면서 선거운동 관련 금품과 공연을 제공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다수의 선거구민을 모이게 해 대담 형식의 행사를 개최하면서 선거공약을 발표,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해당 행사 개최 비용을 이벤트 업체에 지급하고 직업 가수의 공연을 선거구민에게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도 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정한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중대 선거범죄는 단속역량을 최대한 동원해 신속하고 엄중하게 조사·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