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시, 생활쓰레기 설연휴 9·11일 정상수거 등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생활쓰레기를 오는 9일과 11일 이틀 동안 정상 수거하는 등 ‘2024년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 기간인 9~12일 양주시민과 양주를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처리와 다양한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근무반’, ‘클린기동반’, ‘기동청소반’, ‘불법소각 단속반’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양주시,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 실시

경기 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전국사업체조사는 지역별 사업체 및 종사자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주요 정책 수립 및 학술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다.

조사는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 3만 4449개소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이며, 조사 내용은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이번 조사에는 총 54명의 조사요원이 투입된다.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조사사례·안전수칙 등의 교육을 실시해 안전하고 능숙한 조사업무가 진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는 오는 12월 최종 결과가 공표될 예정이며 통계청 또는 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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