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파트2’ 주역 ‘티모테 샬라메·젠데이아’ 21일 방한

영화 ‘듄’ 시리즈의 주연들이 이번 달 한국을 방문합니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할리우드 톱스타 티모테 샬라메와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가 오는 21일부터 이틀 동안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번 방한은 ‘듄: 파트2’ 개봉을 기념한 것으로 드니 빌뇌브 감독과 배우들이 관련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샬라메가 한국에 오는 것은 2019년 ‘더 킹: 헨리 5세’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이후 약 5년 만입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2018), ‘작은 아씨들’(2020), ‘웡카’(2024)의 주연으로 활약한 샬라메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젊은 배우 중 한 명입니다.

‘듄: 파트2’는 지난 2021년 개봉한 ‘듄’의 뒷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8일 개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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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