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중앙 수비수 조윤성 영입…빠른 발·적극적인 수비 강점

이상필 기자 2024. 2. 5.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수비수 조윤성을 영입했다.

수원은 5일 "중앙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충남아산FC로부터 조윤성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조윤성은 빠른 발과 적극적인 수비가 강점으로 꼽힌다.

조윤성은 "어린 시절 용인에 살면서 수원 삼성에 입단하는 게 꿈이었고, 이제 첫 번째 꿈을 이뤘다"며 "수원 삼성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는 두 번째 꿈과 수원 삼성을 본래 위치로 되돌려놓는 세 번째 꿈을 향해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수원 삼성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수비수 조윤성을 영입했다.

수원은 5일 "중앙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충남아산FC로부터 조윤성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조윤성은 메디컬테스트를 마치고 제주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청주대 시절이었던 2018년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주역인 조윤성은 U-19, U-20, U-23대표를 두루 거치며 차세대 센터백으로 주목받았다.

2020년 강원FC에서 K리그에 데뷔했고, 지난해부터 충남아산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31경기 1도움을 기록했다.

조윤성은 빠른 발과 적극적인 수비가 강점으로 꼽힌다. 패스능력도 준수해 후방 빌드업에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윤성은 "어린 시절 용인에 살면서 수원 삼성에 입단하는 게 꿈이었고, 이제 첫 번째 꿈을 이뤘다"며 "수원 삼성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는 두 번째 꿈과 수원 삼성을 본래 위치로 되돌려놓는 세 번째 꿈을 향해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