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정만 전 천안을 당협위원장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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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정만 전 천안을 당협위원장이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
이 전 당협위원장은 5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을에서 민주당 12년 집권을 끝내고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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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을에서 민주당 12년 집권 끝내고 새로운 시대 열 것"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국민의힘 이정만 전 천안을 당협위원장이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
이 전 당협위원장은 5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을에서 민주당 12년 집권을 끝내고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비가 오면 양동이를 가져다 놓고 새는 비를 받아내는 천안역의 모습을 보면서 이 지역에서 국회의원 3~4선, 도지사까지 한 정치인들은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정치인의 무능은 시민에 대한 용서받을 수 없는 배신으로 천안은 이제 이런 무능한 정치꾼들에 의한 속임수 정치를 끝장내고 유능하고 청렴하며 도덕적인 전문가 정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수 감소·불체포특권 폐지 등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의 선도자 △천안발전의 견인차 △충남의 이익을 지키는 ‘충남대변인’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정만 예비후보는 "중앙 정치 무대에서는 청렴하고 소신 있는 정치 개혁의 선봉장이자 충청의 자존심을 세우는 선도자가 되겠다"며 "지역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믿음직스러운 심부름꾼이자 고단한 삶에 지친 서민들이 기댈 수 있는 따뜻한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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