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3',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3주 연속 1위

박정선 기자 2024. 2. 5. 14: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승연애3'
'환승연애3'가 티빙 오리지널 중 유료가입기여자수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공개된 7화에서는 남성 출연진들의 X채팅룸이 화제를 모았다. 먼저 데이트 상대로 서경을 지목한 광태가 채팅룸에 입장, X에게 서경의 매력과 기억에 남는 데이트 등 질문을 쏟아냈다. 이 상황이 탐탁지 않은 X의 견제 가득한 답변이 이어지는 가운데, 또 다른 채팅자가 등장했다는 문구가 나타나 혼란을 더했다. 그의 정체는 처음부터 이들의 채팅을 지켜보고 있었던 휘현.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동진까지 채팅자로 합류해 X를 제외한 남성 출연진 전원이 서경을 데이트 상대로 지목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 이로써 '환승연애' 시리즈 최초 '3대1 X채팅룸' 장면이 연출되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이어진 8화, 입주 6일 차에는 남성 출연진들의 지목으로 두 번째 공식 데이트가 진행되었다. 홍대를 찾은 주원과 유정은 커플 신발 커스텀부터 공통의 취향을 저격한 맛집까지 완벽한 데이트 코스를 밟으며 “커플 같은데?”,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등 서로를 향한 호감을 숨김없이 표현해 달콤한 설렘을 전했다. 분위기를 이어 산속에 위치한 야장 식당으로 자리를 옮긴 두 사람. 유정은 자신이 보낸 첫 문자를 눈치채지 못하고 “PD님이 보내신 줄 알았다”고 오해한 주원에 서운함을 토로하면서도 “전 안 바뀔 것 같아요”라고 견고한 마음을 전해 새로운 환승커플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마지막으로 출연진 열 명의 나이가 모두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서로에게 한층 더 가까워진 입주자들 사이에서 나이가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창진은 첫 데이트 상대로 다혜를 지목하며 시즌2의 “내일 봬요” 명장면을 재현해 보는 이들의 도파민 수치를 끌어 올렸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