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협력업체에 공사대금 450억 조기 지급

우성덕 기자(wsd@mk.co.kr) 2024. 2. 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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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고 설 명절을 맞아 일시적으로 급여와 상여금 등 자금 소요가 많은 것을 고려한 조치다.

정재필 화성산업 전략본부 상무는 "설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협력업체의 경영 안정과 현금 유동성을 지원하는데 이번 결정이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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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상생협력 조치
화성산업 본사 전경(사진제공-화성산업)
화성산업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인해 200여곳의 협력업체는 450억원의 하도급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이번 결정은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고 설 명절을 맞아 일시적으로 급여와 상여금 등 자금 소요가 많은 것을 고려한 조치다.

화성산업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해 공사대금을 명절 전 조기 지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혁렵기금에 총 30억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총 12억원을 출연하는 등 협력업체와 지역 농어업인을 지원하고 있다.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품질, 안전, 환경개선, 생산성 향상, 기술촉진, 경영지원, 재해예방 등의 분야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는 중이다. 정재필 화성산업 전략본부 상무는 “설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협력업체의 경영 안정과 현금 유동성을 지원하는데 이번 결정이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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