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문화재단, 지역 특색 살린 마을 축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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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문화재단은 지역 축제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마을 단위 축제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참여하며 만들어가는 마을 단위 축제에 재정 지원을 통해 성공 개최를 돕고,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 프로그램 개발과 기획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마을 특색을 활용한 체험형 축제,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부가가치를 확보할 수 있는 축제, 생태·자연·특산물·문화를 알릴 수 있는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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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양양문화재단은 지역 축제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마을 단위 축제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참여하며 만들어가는 마을 단위 축제에 재정 지원을 통해 성공 개최를 돕고,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 프로그램 개발과 기획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마을 특색을 활용한 체험형 축제,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부가가치를 확보할 수 있는 축제, 생태·자연·특산물·문화를 알릴 수 있는 축제다.
재단은 심의를 거쳐 마을당 사업비의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단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는 단체나 정치적·종교적 행위를 동반하는 축제, 마을이 아닌 타 단체나 업체에 맡기는 축제는 제외된다.
김진하 재단 이사장은 "설악산과 남대천, 바다가 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군민이 직접 꽃피우는 마을 축제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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