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주 장수군의원 "인구 도내 최하위…지역소멸 대응해야"

강교현 기자 2024. 2. 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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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주 전북 장수군의회 의원이 지역 저출산과 고령화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5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장수 인구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2만983명, 도내 14개 시·군 중 최하위로 전국 82개 군 단위에서도 4번째로 인구가 적다"며 "심각한 저출산과 높은 고령화, 일자리 부족으로 인구가 감소해 지역소멸위기가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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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7회 임시회 5분발언
최한주 전북 장수군의회 의원은 5일 지역 저출산과 고령화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장수군의회 제공)2024.2.5/뉴스1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최한주 전북 장수군의회 의원이 지역 저출산과 고령화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5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장수 인구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2만983명, 도내 14개 시·군 중 최하위로 전국 82개 군 단위에서도 4번째로 인구가 적다"며 "심각한 저출산과 높은 고령화, 일자리 부족으로 인구가 감소해 지역소멸위기가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업유치를 위한 지원 정책 확대 △출산율 향상을 위한 '장수군 자녀 양육수당' 신설 △적극적인 인구유입 정책 추진과 생활인구 확대 유입 증진 도모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발굴 등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지역소멸의 위기는 눈앞에 닥친 현실"이라며 "이같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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