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 ‘입춘첩 나눔행사’ 열어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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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은 2일 입춘(4일)을 앞두고 조합원·고객을 대상으로 함양농협 본점과 지점에서 새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입춘첩 나눔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선욱 조합장은 "희망찬 2024년 갑진년 한 해를 시작하며 함양농협에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주는 조합원과 고객들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매년 한글자, 한글자 정성으로 이웃의 건강과 풍년농사의 기원을 담아 입춘첩을 만들어주는 조합원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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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은 2일 입춘(4일)을 앞두고 조합원·고객을 대상으로 함양농협 본점과 지점에서 새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입춘첩 나눔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입춘첩 나눔은 옛날 궁중에서 입춘을 맞아 문신들이 지어올린 연상시 가운데 좋은 시구를 골라 대궐의 기둥과 난간에다 내건 것에서 유래한다고 전해진다. 24절기 중 새해의 첫 번째 절기이기 때문에 예로부터 이날을 기리고, 다가오는 일년 동안 대길(大吉)하기를 기원하는 풍속 중 하나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함양농협 실버대학 한 졸업생이 1000여장에 달하는 입춘첩을 직접 쓴 뒤 지역민들과 나눔해 감동을 선사했다.
강선욱 조합장은 “희망찬 2024년 갑진년 한 해를 시작하며 함양농협에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주는 조합원과 고객들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매년 한글자, 한글자 정성으로 이웃의 건강과 풍년농사의 기원을 담아 입춘첩을 만들어주는 조합원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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