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글로벌 센티널' 연합연습 참가‥인공위성 충돌 등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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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미국 우주사령부가 주관하는 국제 우주상황조치 연합연습인 '글로벌 센티널'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진행되는 연합연습에는 미국, 영국 등 28개국 우주 전문가 250여 명이 참가하며, 한국 측에서는 공군본부 우주센터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민·군이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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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미국 우주사령부가 주관하는 국제 우주상황조치 연합연습인 '글로벌 센티널'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진행되는 연합연습에는 미국, 영국 등 28개국 우주 전문가 250여 명이 참가하며, 한국 측에서는 공군본부 우주센터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민·군이 참가합니다.
이번 연합연습에서는 인공위성 충돌과 우주물체 추락과 같은 30여 개의 가상 상황에 대응하는 상황조치 절차를 지역별로 나눠 연습하는데, 한국은 호주·뉴질랜드·일본과 한 팀을 이뤄 협업할 계획입니다.
공군은 "연습 참가 경험을 축적해 우주로부터의 위험과 위협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글로벌 센티널'은 우주물체 충돌 등에 대비하는 국제협력 절차를 연습하는 훈련으로, 우리 군은 지난 2017년 이후 올해까지 모두 6번째 참가하고 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871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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