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챗] 케이웨더 "2025년부터 영업이익률 20% 목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날씨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가 오는 2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케이웨더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IPO(기업공개) 간담회를 열고 오는 7일까지 수요 예측을 진행하고 13∼14일 청약을 진행한 뒤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모 희망가액 4천800∼5천800원…22일 상장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날씨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가 오는 2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케이웨더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IPO(기업공개) 간담회를 열고 오는 7일까지 수요 예측을 진행하고 13∼14일 청약을 진행한 뒤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모 희망가액은 4천800∼5천800원으로, 공모 예정액은 48억∼58억원이다. 예상 시가 총액은 477억∼576억원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케이웨더는 1997년 기상 데이터 사업으로 시작한 국내 최대 민간 기상 사업자다.
최근에는 기상 빅데이터 플랫폼과 더불어 전국의 실내외 3만여 개소에 이르는 자체 공기 관측망도 구축해 공기 빅데이터를 수집하는 공기 빅데이터 플랫폼을 만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이 숨 쉬는 위치의 정확한 공기 데이터는 물론, 고객이 생활하는 공간을 청정하게 관리해 주는 AI 환기 청정 솔루션을 제공한다.
케이웨더는 R&D(연구개발) 중심의 인력과 총 61건의 지식 재산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그린 뉴딜 유망기업', 100대 유망 벤처기업, R&D 우수 연구소 지정 등을 받은 바 있다.
매출은 지난 2022년 기준 약 170억원, 영업이익률은 4.1%를 기록했다. 현재 수주 잔고는 161억원 이상이다.
케이웨더는 공기 데이터(D)와 서비스(S), 제품(P) 판매에 따른 매출 증가로 "서로 시너지를 일으키는 'DSP' 사업 모델을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고수익 기업으로의 도약이 예상된다"며 "2025년부터는 20%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ngin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