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마트, 배민과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 시작

[부산=뉴시스] 메가마트는 배달의민족(배민)과 손잡고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사진=메가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메가마트는 배달의민족(배민)과 손잡고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배민과의 제휴로 선보이는 메가마트 1시간 즉시배송은 배민스토어에서 주문 시 1시간 내외로 배송 받을 수 있는 배달커머스 서비스로, 부산·경남·울산지역 메가마트 대형 점포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배민 즉시배송 품목은 메가마트가 강점을 가진 과일, 채소, 육류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즉석 먹거리 등 약 5000여 상품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선식품부터 생필품까지 메가마트의 다양한 상품을 빠르고 간편하게 배송받을 수 있는 장보기가 가능하다.

메가마트는 또 이번 배달커머스 서비스를 통해 젊은 연령층 등 신규 고객 유입으로 고객 접점과 경험을 다각화하는 동시에 기존 배송 영역을 배달 앱으로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메가마트는 배민스토어와의 제휴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첫 주문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른 최대 6000원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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