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 제주에 관광객 20만명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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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이 2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사실상 연휴가 시작되는 8일부터 12일까지 예상 제주 입도객은 약 19만5000명이다.
협회는 일별로 8일 3만9000명, 9일 4만3000명, 설 연휴 당일인 10일 3만9000명, 11일 3만7000명, 12일 3만7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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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설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이 2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사실상 연휴가 시작되는 8일부터 12일까지 예상 제주 입도객은 약 19만5000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15만8658명보다 22.9% 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는 기상악화로 대규모 항공편 결항이 빚어졌던 작년 설 연휴 마지막 날 입도객 775명 보다 3만6000여명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다.
협회는 일별로 8일 3만9000명, 9일 4만3000명, 설 연휴 당일인 10일 3만9000명, 11일 3만7000명, 12일 3만7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파악했다.
이 기간 국내선 항공편 이용객은 16만4890명, 국제선 이용객 1만5800명이다. 선박은 이용객은 국내선 1만2700명, 국제선 1610명 수준이다.
설 연휴 기간 항공편 공급 좌석 수는 26만5686석(국내선 20만3752석·국제선 1만8922석)으로 전년 20만9250석보다 27%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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