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다문화가정 중등 학생들과 '겨울 다다캠프' 성료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4. 2. 5.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호남지역 다문화가정 중등 학생 50명 대상으로 '다다캠프(多채로운 多문화캠프)'를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 핵심 사회공헌사업으로서, 겨울방학을 맞이한 다문화가정 중등 학생들에게 금융교육, 아웃도어 활동, 진로탐색, 다문화 강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호남지역 다문화가정 중등 학생 50명 대상으로 '다다캠프(多채로운 多문화캠프)'를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 핵심 사회공헌사업으로서, 겨울방학을 맞이한 다문화가정 중등 학생들에게 금융교육, 아웃도어 활동, 진로탐색, 다문화 강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여름 캠프에 이어 이번 겨울 캠프에서도 솔선수범과 투철한 봉사정신을 가진 JB금융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씨앗봉사단'과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해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다문화 강연'에는 가수 '강남'을 초청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겨울 방학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 다다캠프에 참여하게 됐고 다양한 프로그램 중 성격유형 검사, 노르딕 워킹을 하면서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나의 모습을 발견해 즐겁고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우리 호남지역은 타지역 대비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기 때문에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부방 개선과 지원, 다문화 청소년 지원,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 지역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적시 지원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1981년 설립한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현재 4600여 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9억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