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스타 정수빈,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로 베를린영화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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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수빈이 처음으로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세계 3대 영화제라 불리는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 소식을 들은 정수빈은 "소중한 인연들을 만날 수 있었던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차가운 얼음 같던 나리가 누군가 건넨 '괜찮아'라는 위로로 따뜻하게 녹았듯 보시는 분들께 제가 받은 위로와 배움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는 기쁨 섞인 소감을 전했다.
극 중 정수빈은 인영의 예술단 라이벌 나리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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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정수빈이 처음으로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5일 공식입장을 통해 "정수빈이 출연한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IT'S OKAY!, 감독 김혜영)가 지난해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돼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데 이어,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K플러스(Generation Kplus)' 경쟁 부문에 초청돼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로 해외 관객들을 만난다"라고 밝혔다.
세계 3대 영화제라 불리는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 소식을 들은 정수빈은 "소중한 인연들을 만날 수 있었던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차가운 얼음 같던 나리가 누군가 건넨 '괜찮아'라는 위로로 따뜻하게 녹았듯 보시는 분들께 제가 받은 위로와 배움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는 기쁨 섞인 소감을 전했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엄마를 잃은 고등학생 인영(이레)이 집세가 밀려 쫓겨나자 자신이 속한 예술단에 숨어 살다 깐깐한 예술감독 설아(진서연)에게 들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얼떨결에 같이 살게 된 두 사람이 서로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다. 극 중 정수빈은 인영의 예술단 라이벌 나리 역을 연기했다. 나리는 인영과 설아를 만나 함께 할 때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을 깨달으며 점차 발전해가는 인물이다.
한편 제 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오는 2월 15일부터 2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정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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