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지난해 1233억원의 보이스피싱 등 사기 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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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원장 김철웅)은 2023년 한 해 동안 보이스피싱사기정보와 이상금융거래정보를 금융회사 등에 실시간 공유하여 약 1233억원 규모 보이스피싱 등 사기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기범들이 원격제어앱으로 피해자 스마트폰을 장악하여 금융앱을 통해 금전을 탈취하는 사기를 방지하고자, 149개 금융회사 금융앱에 대해 4종 원격제어앱을 탐지·차단하는지 여부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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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원장 김철웅)은 2023년 한 해 동안 보이스피싱사기정보와 이상금융거래정보를 금융회사 등에 실시간 공유하여 약 1233억원 규모 보이스피싱 등 사기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기범들이 원격제어앱으로 피해자 스마트폰을 장악하여 금융앱을 통해 금전을 탈취하는 사기를 방지하고자, 149개 금융회사 금융앱에 대해 4종 원격제어앱을 탐지·차단하는지 여부를 점검했다.
김철웅 금융보안원장은 “금융의 디지털 전환은 금융소비자에게 편리성과 효율성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를 악용하는 보이스피싱 등 사기수법이 나날이 지능화되고 복잡한 형태로 변모하고 있다”면서 “금융보안원은 앞으로도 신종 금융사기 분석을 고도화하고 사기대응 협력체계를 확대함으로써 진화하는 사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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