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만, LIV 골프 개막전서 4차 연장 끝에 가르시아 꺾고 우승

칠레의 호아킨 니만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가 후원하는 LIV(리브) 골프 시즌 개막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두 타차 선두로 마지막 3라운드를 시작한 니만은 스페인의 세르히오 가르시아에게 추격을 허용하며 12언더파 동타로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니만은 해가 저물어 가는 가운데 치른 4차 연장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해 상금 400만 달러, 약 53억 원을 챙겼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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