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군사고문, 올해부터 타이완 최전선 두 섬에 주둔

류제웅 2024. 2. 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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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고문단이 올해부터 중국을 향한 타이완의 최전선인 진먼다오와 펑후 섬에 주둔할 예정이라고 타이완 연합보가 보도했습니다.

진먼다오는 타이완 본섬에서 200㎞ 떨어진 섬으로 불과 4㎞ 앞에서 중국 푸젠성 샤먼시와 마주하고 있으며 펑후섬 역시 본섬에서 50㎞ 떨어진 타이완 해협 군도로 중국과 대치하는 곳입니다.

미 군사고문단의 이번 파견은 이를 가능하도록 규정한 2024년도 미국 국방수권법 실시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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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고문단이 올해부터 중국을 향한 타이완의 최전선인 진먼다오와 펑후 섬에 주둔할 예정이라고 타이완 연합보가 보도했습니다.

진먼다오는 타이완 본섬에서 200㎞ 떨어진 섬으로 불과 4㎞ 앞에서 중국 푸젠성 샤먼시와 마주하고 있으며 펑후섬 역시 본섬에서 50㎞ 떨어진 타이완 해협 군도로 중국과 대치하는 곳입니다.

미 군사고문단의 이번 파견은 이를 가능하도록 규정한 2024년도 미국 국방수권법 실시에 따른 것입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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