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아시안컵] 중동 매체, "요르단 스타 알 타마리, 한국전 출전 지장 없다"

김태석 기자 2024. 2. 5. 13: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요르단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의 핵 무사 알 타마리의 몸 상태에 대해 요르단이 연막작전을 치고 있는 가운데 중동 매체 <쿠라> 가 알 타마리의 한국전 출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중동 매체 <쿠라> 는 알 타마리의 몸 상태에 대해 "경미한 부상을 입고 있지만, 한국전 출전에는 지장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요르단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의 핵 무사 알 타마리의 몸 상태에 대해 요르단이 연막작전을 치고 있는 가운데 중동 매체 <쿠라>가 알 타마리의 한국전 출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보도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7일 0시(한국 시각)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과 대결한다. 이 경기를 앞두고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바로 요르단의 핵심 공격수인 알 타마리의 출전 여부다.

지난 4일 요르단의 훈련 캠프에 한국 취재진이 찾았을 때 요르단축구협회 관계자들은 알 타마리의 몸 상태에 대해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정확한 정보를 전하지 않으려 했다. 그런데 중동 매체 <쿠라>는 알 타마리의 몸 상태에 대해 "경미한 부상을 입고 있지만, 한국전 출전에는 지장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중동 매체 <쿠라>는 여러 소스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알아냈다며 "알 타마리가 타지키스탄전에서 경미한 머리 부상을 입었지만 한국전에서는 스태프들로부터 선택될 것"이라며 전했다.

프랑스 클럽 몽펠리에에서 뛰고 있는 알 타마리는 대회 첫 경기였던 말레이시아전 멀티골을 터뜨리는 등 요르단 공격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하나다. 한국전에서도 범상치 않은 경기력을 뽐냈다. 때문에 다가오는 준결승전에서 한국이 반드시 봉쇄해야 할 요주의 인물로 꼽힌다. 일단 팀 클린스만은 알 타마리가 경기에 나선다는 가정 하에 승부를 준비해야 할 듯하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