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더힐’ 제쳤다…한채당 180억, 서울 최고가 주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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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당 가격이 무려 180억원으로, 3년 연속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주택은 서울 용산구의 '장학파르크한남'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주택은 장학파르크한남 전용 268㎡ A타입 4층 매물이었다.
지난 2020년에만 해도 한남더힐 전용 240㎡(77억5000만원)가 최고가를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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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한채당 가격이 무려 180억원으로, 3년 연속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주택은 서울 용산구의 ‘장학파르크한남’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주택은 장학파르크한남 전용 268㎡ A타입 4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해 8월 180억원에 거래됐다.
2위는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 240㎡가 차지했다. 지난해 3월 110억원에 거래됐다.
이어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200㎡(100억원)는 3위를 기록했다.
올들어서는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면적 198㎡(93억원)가 최고 매매가를 기록했다.
장학파르크한남은 2022년과 2021년에도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주택으로 기록됐다.
2022년 4월에는 전용면적 268㎡ A타입이 135억원에 거래됐고, 2021년 12월에는 전용 268㎡ B타입이 120억원에 팔렸다.
지난 2020년에만 해도 한남더힐 전용 240㎡(77억5000만원)가 최고가를 기록했었다.
이 아파트는 장학건설이 2020년 6월 준공한 단지로, 총 17가구에 불과하다. 대형 평수로만 이뤄져 있으며 ‘한강 뷰’ 덕에 인기가 꾸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 호가도 100억원을 넘나든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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