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설맞이 농산물 특판 행사

최상구 기자 2024. 2. 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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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본부(본부장 박옥래)는 2일 수원에 있는 농협수원유통센터(지사장 이원진)에서  '2024년 설맞이 경기도 우수농산물 특판전'을 열었다.

행사에는 박옥래 본부장, 김윤배 양성농협 조합장, 이원진 지사장 등이 참여해 경기도와 경기과일농협조공법인이 함께 만든 과일 통합 브랜드인 '잎맞춤' 배(7.5㎏)·사과(5㎏) 등을 20~30% 할인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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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래 경기농협 본부장(오른쪽서 세번째부터), 김윤배 양성농협 조합장, 이원진 농협수원유통센터 지사장 등이 경기 우수농산물 특판전에서 경기 농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경기농협본부(본부장 박옥래)는 2일 수원에 있는 농협수원유통센터(지사장 이원진)에서  ‘2024년 설맞이 경기도 우수농산물 특판전’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이상기후로 배·사과 등 과일 생산량이 줄고 경기 침체로 소비가 위축돼 이중고를 겪는 과수 농가와 고물가로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옥래 본부장, 김윤배 양성농협 조합장, 이원진 지사장 등이 참여해 경기도와 경기과일농협조공법인이 함께 만든 과일 통합 브랜드인 ‘잎맞춤’ 배(7.5㎏)·사과(5㎏) 등을 20~30% 할인 판매했다.  

박옥래 본부장은 “설을 맞아 준비한 경기도산 과일 할인행사가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가로 이어져 농민과 소비자가 하나 되는 따뜻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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