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설 앞두고 공사 대금 6000억원 조기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건설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사·납품 대금을 설 연휴 이전으로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소속된 현대자동차그룹은 매년 설, 추석 명절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납품 대금을 선지급해 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협력사와 동반 성장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사회와 따뜻한 동행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사·납품 대금을 설 연휴 이전으로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900여개 협력사에 총 6000억 여원의 대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는 최근 3년간 가장 큰 규모이다.
현대건설이 소속된 현대자동차그룹은 매년 설, 추석 명절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납품 대금을 선지급해 왔다.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2조3766억원, 1조9965억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한 바 있다.
현대건설은 또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설 맞이 경로 행사를 개최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종로구 거주 독거노인 500명이 참석한 행사에는 현대건설 임직원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배식과 선물 전달을 도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협력사와 동반 성장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사회와 따뜻한 동행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