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당 준연동형 유지에… "새로운 방식 아니면 협상 필요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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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4월 총선 선거제로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한다고 밝히자 국민의힘이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권역별 병립형은 (비례대표제로) 이미 양당 지도부가 사전 협의해서 그 안이 나왔고 우리 당은 지난 9월 의원총회를 통해 추인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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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인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대구 서구) 등과 회의를 진행했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권역별 병립형은 (비례대표제로) 이미 양당 지도부가 사전 협의해서 그 안이 나왔고 우리 당은 지난 9월 의원총회를 통해 추인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5개월 넘게 아무런 입장 정리를 못 하다가 오늘(5일)에서야 결국 준연동형으로 가겠다는 것은 여태까지 민주당의 입장 정리를 기다렸던 우리 당으로서 굉장히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특히 김 의원은 앞으로 총선 대응 방향에 대해 "선거제와 관련된 새로운 방식의 협상이 없다면 현행 공직선거법으로 선거를 치른다"며 "별도 협상은 필요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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